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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배용준, 14세 연하 기업인 딸과 3개월째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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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한류스타 배용준이 14세 연하인 27세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다.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는 23일 일본 닛칸스포츠의 보도 내용에 대해 "배용준씨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개월째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연인이 한국에서 잘 알려진 기업 경영자의 딸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도 인정하면서 "일반인인 만큼 소속사에서 자세한 사항을 밝히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닛칸스포츠는 '욘사마 연인, 대기업 따님'이라는 제목과 함께 "미소의 귀공자 슈퍼스타가 마치내 애인을 찾았다"며 대서특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배용준은 2년 만인 10월 한류 10주년 행사를 위해 일본을 방문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올해도 여러 차례 갔다. 지난달 28일에는 연인과 함께 일본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은 하와이에서 경영하는 카페의 점장 부부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에 갔고, 행사 참석 외에는 연인과 함께 도쿄 인근에서 식사와 쇼핑을 하는 등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일주일간의 일본 체류를 마치고 4일 하네다 공항으로 귀국할 때에는 검은 색의 커플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 신문은 배용준의 연인은 170cm의 키에 영어에 능통하고 활발한 성격을 지녔다고 목격자의 말을 빌어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배용준의 근황도 소개했다. 배용준은 하와이에 장기 체류하며 커피에 깊이 빠지게 됐고 6월에는 현지에 카페를 열었다.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고, 집에 구비한 로스팅 장비로 직접 만든 커피를 연인과 나눠 마시며 사랑을 키워갔다.

배용준은 2004년 뮤직비디오 및 CF 감독인 이사강과 결별한 후 공개 연애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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