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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변호인' 송강호 국내 배우 최초 한해 2000만 관객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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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가 '변호인'의 흥행에 힘입어 국내 배우로는 최초로 한 해 20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20~22일 사흘간 전국 923개 관에서 138만110명을 모아 누적관객 175만2162명을 기록했다. '설국열차'(934만 명)와 '관상'(913만 명)으로 올해만 1847만 명을 동원한 송강호는 22일까지 총 2022만 명을 불러모았다.

'호빗:스마우그의 폐허'는 주말 사흘간 38만179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영국 로맨틱코미디 '어바웃 타임'은 33만 8699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고, 전도연 주연의 '집으로 가는 길'은 27만 5822명을 동원해 4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어바웃 타임'이 203만 9617명, '집으로 가는 길'이 143만27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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