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도지원 한층 세련된 단발머리 변신

▲ 도지원 단발머리 배우 도지원이 단발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5일 도지원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단발머리로 변신한 도지원이 한층 세련되고 시크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긴 생머리와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청순한 매력을 뽐내온 도지원은 '황금무지개' 속 새로운 반전을 위해 단발머리를 시도했다. 도지원의 단발머리는 영화 '펀치레이디' 이후로 약 6년 만인 터라 많은 이들에게 신선함을 주고 있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패션 변화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도지원이 직접 스타일리스트와 상의하며 의상과 소품을 매치했다"고 전했다. 이어 "극의 흐름상 큰 반전의 의미가 담겨있는 이번 촬영은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더욱 각별히 신경 썼다 현장에서 단발머리로 변신한 도지원 배우의 등장은 단연 반응이 폭발적 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도지원의 변신은 8일 오후 9시 55분 '황금무지개' 12회 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양성운기자 ys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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