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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배우 박은혜이어 이영애 엄마고충 고백…'쌍둥이 낳은 엄마는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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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애(상)-박은혜(하)
'박은혜·이영애 엄마고충 고백'

배우 이영애 엄마고충이 알려지면서 쌍둥이 아이를 둔 스타들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아이 하나를 키우는 것도 힘들지만 쌍둥이 자녀를 키운다는 건 결코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영애는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 인터뷰에서 "직접 블루베리·상추·가지·토마토를 재배한다. 직접 따서 먹으니까 아이들도 재미있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아이들이 커가면서 편식을 해서 걱정이다. 요즘 단 음식을 찾는다"며 "안되면 윽박 지른다. 협박하기도 한다. 다른 엄마들이랑 똑같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또 "내가 커피를 즐겨 마셔서 애들이 커피란 단어를 잘 안다. 커피라고 하면서 우유를 아기커피라고 하면서 준다"며 아이들을 키우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밝히기도 했다.

배우 박은혜도 쌍둥이 사진과 함께 고충을 고백했다.

지난7월 4일 배우 박은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에 아기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쌍둥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은혜의 쌍둥이 아들들이 커다란 인형 옆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쌍둥이들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선한 눈매 등이 엄마 박은혜와 놀랍도록 닮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은혜는 "나란히 앉혀서 맘에 드는 사진 찍는 기술을 배우고 싶다. 카메라 보라면 보고 가만히 있으라면 있고. 남자라 그런지 더 말을 안 듣는다. 화낼 수도 없고. 언제쯤 내 말을 잘 들을까"라며 엄마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지난 2008년 결혼한 박은혜는 2011년 8월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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