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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배우 박해미, 아들 서울대 장학생 인증?…'아들 보기만 해도 배부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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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미 아들
배우 박해미 아들이 공개되어 화제다.

과거 서울대 재학중인 사실이 알려져 '엄친아'임을 입증한 가운데 최근에는 장학생까지 된 것.

박해미 황민 부부는 7월 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행복한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해미는 "큰 아들과 남편이 17살 차이다. 요즘 두 사람은 여자 얘기를 하면서 친구처럼 지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해미 남편 황민은 "난 우리 큰 아들이 너무 고맙다. 스스로 명문대학교에 들어가 장학생까지 됐다. 그것도 모자라 바쁜 우리 대신 동생까지 다 챙겨준다. 만약에 나랑 아내가 다툴 때면 조용히 동생을 데리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가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큰아들이 지금까지 공부만 하느라 여자를 잘 몰라서 어긋날까봐 내가 잘 알려주는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미 아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해미 아들들 보기만 해도 배부르겠다" "박해미 아들 엄친아네" "박해미 아들보면 행복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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