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야야' 아이유남매 카톡 대화 공개...'일반 남매의 표본!'

▲ 아이유남매 카톡 가수 아이유남매 카톡 내용이 공개되어 화제다. 아이유가 남동생과의 지극히 현실적인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낸 것. 아이유는 최근 자신의 팬카페에 남동생과 나눈 카톡 대화창 캡처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은 물론 네티즌들로부터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 이유는 바로 대화 내용이었다. 지난 3월 중순부터 시작된 두 남매의 대화는 모두 캡처를 했을 때 다섯 장 정도에 불과하다. 게다가 대화 내용도 누나인 아이유가 먼저 동생을 부르는 게 8할 정도다. 아이유가 수차례 "야"라고 불러야지만 동생이 대답하고, 어떤 날에는 아예 대답도 안 한다. 이에 화난 아이유가 "한 번만 더 무시하면 너 용돈 다 끊어버림"이라고 경고하자 동생의 대답이 돌아왔다. 하지만 동생은 이후에도 아이유의 질문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고, 결국 이들의 대화는 아이유의 "오 이제 내건 그냥 확인을 안 하나 봐"라는 말로 끝났다. 이들의 대화를 본 네티즌들은 "아이유남매 카톡 현실 남매의 표본" "아이유남매 카톡보니 집에서는 그냥 이지은이고 평범한 누나구나" "아이유남매 카톡 내 동생 같다. 내 동생도 저러는데" "아이유남매 카톡 누나가 아이유여도 동생에겐 그냥 귀찮은 누나일 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성운 기자  ysw@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