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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일본-영국-홍콩' 한류열풍 어디까지…현아이어 김나영 홍콩잡지 커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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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아-2PM-김나영 홍콩잡지
'김나영 홍콩잡지' '현아 영국 패션잡지'

아이돌 그룹을 주축으로 시작된 한류열풍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포미닛 현아가 영국 유명 패션잡지 커버걸로 나선데 이어 김나영 홍콩잡지 표지 장식 소식까지 연일 화제다. 특히 2PM은 3년 연속 일본 유명 잡지 하나코의 표지를 장식한 바 있다.

지난 2월 영국의 유명 패션 잡지 팝(POP)의 커버걸로 등장해 화제가 된 포미닛 현아.

당시 현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가 한국가수로는 최초로 영국의 팝(POP) 매거진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 잡지의 28호 커버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팝(POP)은 패션, 아트 매거진으로 앞서 마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케이트 모스 등 세계적인 패션, 대중문화의 아이콘들이 커버걸로 등장한 바 있다.

팝 매거진의 편집장 애슐리 히스는 "현아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통해 서양인들의 의식에 한국의 팝 아이콘으로 자리 잡게 됐다"며 "현아는 현 시대의 활기찬 매력을 상징하는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고 현아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방송인 김나영은 6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홍콩 친구가 보내준 사진. 홍콩 유명잡지 케첩 매거진. 외국잡지에 표지를 장식하는 커버걸이 되다니. 춘천에서 올라와서 출세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나영은 문양이 독특한 가죽 치마에 체크무늬 카디건과 도트무늬 클러치를 매치했다. 패션 전문가들이 가장 피하라고 말하는 패턴들의 마구잡이 조화속에서도 김나영은 그 멋을 고스란히 살려내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김나영 홍콩잡지에서는 블루 킬힐과 노란 염색머리, 선글라스 등도 매력적으로 표현됐다.

한편 그룹 2PM은 3년 연속으로 일본 유명 잡지 하나코(Hanako)의 표지를 장식했다. 하나코는 일본에서 절찬리에 판매되는 인기 여성 주간지로, 인물 사진으로 잡지의 표지를 한 것은 2~3번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년에 한번 발행하는 한국 특집호에서는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2PM이 2011년 한국 특집호의 표지를 장식해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2012년은 2PM과 2AM 10명의 멤버들이 표지를 장식, 현지 팬들은 물론 관계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이어 2013년 2월 14일 발매와 함께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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