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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배우 이지현 '속도위반'으로 알아본 연예인 혼전 임신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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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30)이 올 가을 엄마가 된다.

이지현 측은 "이지현씨가 현재 임신 중이며 올 10월께 출신을 앞두고 있다.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속도위반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한때 속도위반은 도덕적으로 비난받았던 때도 있엇다. 이때문에 연예인들은 혼전임신 사실을 최대한 숨기기 바빴다.

하지만 최근에는 혼전 임신을 당당히 고백하는 경우도 적지않게 볼 수 있다.

실제로 배우 오승은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속도위반 사실을 공개했다. 오승은은 "결혼한지 3년 됐는데, 큰 아이는 4살 둘째는 2살"이라고 당당하게 고백했다.

또 방송인 마르코와 프로골퍼 안시현 부부는 결혼 6개월 만에 첫 아이를 출산한 사실이 공개되자 당당히 속도위반 사실을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히려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라며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2010년 5월 결혼한 고소영·장동건 부부, 2005년 5월 결혼한 김남주·김승우 부부 등이 결혼 전에 혼전 임신 사실을 밝혔다. 또 다른 연예인 부부 이천희·전혜진은 팬카페에 직접 혼전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천희는 결혼을 앞둔 2010년 12월 "내년이면 내가 아빠가 된다고 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1998년 한일 합작 걸그룹 써클로 데뷔해 2001년 쥬얼리 멤버로 활동해 큰 사랑을 받았다.이후 2006년 쥬얼리에서 탈퇴를 선언한 뒤 SBS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 로 연기자로 변신해 활동 영역을 넓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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