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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백년의 신부' 제작사 "방영차질 無…이홍기 치료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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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에 미끄러져 전치 6주의 부상을 당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가수 활동은 중단하지만 드라마는 출연할 예정이다.

이홍기의 부상으로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의 촬영에 차질이 생긴 가운데 제작사 측에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제작사 아우라미디어 관계자는 16일 "이홍기가 적절한 치료와 안정을 취한 뒤 곧 촬영에 복귀할 예정"이라며 "방영이 내년 2월이기 때문에 촬영 스케줄과 첫 방송 일정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이홍기는 15일 드라마 촬영을 마친 후 스태프들과 회식하고 귀가하던 중 빙판길에 넘어져 어깨가 탈골되고 안면이 골절되는 등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28~29일로 예정된 FNC엔터테인먼트 패밀리 콘서트가 내년으로 연기됐다.

이홍기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백년의 신부'는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인 태양그룹 장자에게 시집 오는 첫 번째 신부는 모두 죽는다는 저주를 둘러싼 계략과 음모, 진실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멜로물이다./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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