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끼리 셀프홍보도 척척' 정준영 '병이에요'-정유미 '우결' 방송 셀프홍보 화제

▲ 정준영·정유미 셀프홍보. 사진/ 정준영 공식 트위터,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우리 결혼했어요'의 정준영-정유미 커플의 셀프홍보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우 정유미가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첫 방송을 앞두고 셀프 영상 메시지를 공개한데 이어 컴백을 앞둔 가수 정준영의 '병이에요' 셀카로 홍보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정준영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병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뻥이에요 아니에요 병이에요. 폭풍 스케줄에 살짝 열 오르는 중"이라며 이마에 해열 패치를 올리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정준영은 "가수는 제목 따라 간다더니... 이러다 병 생기는 거 아니냐"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앞서 정유미는 지난 13일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의 출연 근황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대한 포부가 담긴 셀프 영상 메시지를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정유미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유미입니다. '원더풀마마'라는 작품이 곧 있으면 끝납니다. 끝까지 많은 성원 부탁 드리고 마지막까지 배우들, 감독님, 스텝들과 추억도 많이 쌓으며 열심히 촬영 하겠습다"라고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처음으로 제가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을 하게 됐습니다.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프로그램인데요. 저 결혼 했어요~ 여러분"이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우결'의 출연 소식을 셀프홍보로 알렸다.

조현정 기자  jhj@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