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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빅맨' 최고 시청률 2주째 경신…최다니엘 목소리 어떻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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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월화극 '빅맨' 최다니엘

KBS2 월화극 '빅맨' 9회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2주 연속 유지하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26일 '빅맨' 9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8.8%로 지난 8회(8.4%)보다 0.4%P 상승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2회 연속 경신했다.

이로써 '빅맨'은 동시간대 3위를 기록한 MBC '트라이앵글'(6.9%)과의 차이를 더 벌렸다.

'빅맨' 9회 방송에선 배우 최다니엘의 연기력이 두드러졌다. 안정된 발음과 발성이 인상적이었다. 극 중 재벌남 강동석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데 큰 몫을 했다.

최다니엘은 '빅맨'을 통해 부드러움 뒤에 냉혈함을 감춘 인물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조화수(장항선) 회장의 이름으로 현성 유통 인수에 나선 김지혁(강지환)과 그를 보고 당황한 강동석, 놀란 소미라(이다희)의 모습으로 마무리 돼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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