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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생리전 증후군 때문?' 노시현 공식사과…최윤영, 위노나 라이더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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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가비엔제이 멤버 노시현이 최윤영과 위노나 라이더와 비슷한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절도혐의를 받고 있는 노시현 공식사과에 나섰다.

노시현은 11일 소속사 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에 사죄의 마음을 담은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노시현은 "어제 있었던 저의 올바르지 못한 행동으로 팬 여러분들과 저를 아는 모든 분들께 걱정과 실망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어떤 이유나 변명을 하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렇게라도 여러분께 용서를 빌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라고 밝혔다.

노시현은 10일 서울 강남구의 한 의류매장에서 3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계산하지 않은 채로 들고 나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노시현이 생리 전 증후군으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더라"며 "본인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처험 생리 전 증후군으로 인한 도벽은 노시현만이 아니다.

지난해 6월 탤런트 최윤영은 서울 청담동 소재의 한 지인의 자택에서 현금 80만원과 자기앞수표 10장 등 200만원 상당이 들어 있는 명품지갑을 훔친 혐의로 조사를 받으면서 생리전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또 영화 '가위손'의 청순미녀로 떠오른 위노나 라이더도 평소 도벽이 있어 백화점에서 유명 브랜드 마크 제이콥스의 옷을 훔치는 장면이 CCTV에 찍혀 충격을 주기도 했다. 남부러울 것 없는 재산을 가진 그녀의 이상행동에 많은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 했다. 위노나 라이더 역시 생리 전 증후군으로 도벽 현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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