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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슈주 출신 한경 '트랜스포머 4'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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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출신 중국 가수 겸 배우 한경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4'에 캐스팅됐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15일 홈페이지에 캐스팅 사실을 알리며 한경의 사진도 게재했다. 베이 감독은 "한경은 음악과 TV·영화계를 아우르는 아시아의 톱스타이며 중국에서 영향력 있는 엔터테이너"라고 소개했다.

한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트랜스포머' 가족이 돼 흥분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의 배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한 한경은 2009년 12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관련 소송을 제기하며 독자적인 활동을 벌여왔다. '트랜스포머 4'는 내년 6월 개봉 예정이며 샤이아 라보프 대신 마크 월버그가 출연한다./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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