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김종민, 신아영 아나운서에게 "정말 사랑합니다" 프로포즈

▲ '스타킹' 김종민, 신아영. /SBS

가수 김종민이 아나운서 신아영에게 깜짝 고백을 했다.

30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되는 SBS '스타킹'에선 '뮤지컬킹' 5개 팀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다. 

앞선 녹화에서 신아영 SBS 아나운서는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김종민은 신아영에게 "내가 더 긴장한 무대였다"며 "정말사랑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 역시 신아영에게 "포기하지 않고 계속 이 길로 갔으면 좋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엔 뮤지컬 드림 티렉터 3인방(남경주·임태경·바다)과 '뮤지컬킹'특별 심사위원 로버트 요한슨, 뮤지컬 배우 브래드 리틀이 등장해 차세대 뮤지컬 스타를 발굴한다. 

•  김지민 기자(lang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