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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스마트폰을 통해개인정보를 빼가는 '스파이앱'을 찾아내는 기술을 개발, 구글플레이스토어에 공개했다.
'폴-안티스파이앱'은 현재 유통되고 있는 스파이앱 12종이 스마트폰에 설치됐는지 간편하게 검사한 후 발견되면 바로 삭제한다.
스파이앱들은 스마트폰에 직접 설치될수도 있고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메시지에 담긴 인터넷 주소(URL)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깔려 개인적인 내용들이 도청당하가나 유출될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된다.
아울러 경찰은 안티스파이앱 배포와 함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관계기관과 '스파이앱 피해예방 수칙'을 마련했다. 스파이앱 설치를 막기위해서는 다른 사람에게 스마트폰을 빌려주지 않고 패턴이나 비밀번호·지문을 이용해 암호를 설정하면 도움이 된다.
- 김학철 기자(kimc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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