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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아델, '그래미 어워드 2017' 무대서 눈물 보인 이유는? 故조지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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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그래미 어워드 2017' 무대서 눈물 보인 이유는? 故조지마이클

▲ <사진/유튜브 캡처>

팝가수 아델이 그래미 어원드 2017 무대 도중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12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59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아델은 고(故) 조지 마이클의 추모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조지 마이클의 '패스트 러브(Fast Love)' 노래를 부르던 중 아델은 노래를 중단하고 눈물을 훔쳤다. 

실수라기 보다는 조지 마이클에 대한 그리움과 추모로 잠시 슬픔에 빠졌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아델은 "이대로 계속하면 조지 마이클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관객들에게 미안함을 표하고 다시 무대를 이어나가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그의 감동어린 무대에 동료와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보답했다.

한편 이날 아델은 그래미 시상식에서 '헬로(Hello)'로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상을, '25'로 베스트 팝 보컬 앨범 상을 받았다. 비욘세와 함께 올해의 앨범 등에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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