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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천지인 사용자 호불호 극명…'4년동안 아이폰사용 익숙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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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S7
'아이폰 천지인 지원 사용자 호불호 극명'

애플이 모바일 운영체제 'iOS7'업그레이드와 함께 아이폰에 한글 입력방식인 '천지인' 자판을 적용했다.

'천지인' 자판은 한글에 특화된 입력방식으로 수직선, 수평선, 점, 세 가지 요소로 한글의 모음을 표기할 수 있어 작은 스마트폰 화면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그 동안 애플 기기는 컴퓨터 자판과 같은 쿼티(qwerty)형 한글자판만을 지원해 오타가 자주발생했다.

이때문에 초창기 아이폰을 사용했던 이용자들이 문제점으로 내세웠던 기능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번에 애플이 새롭게 선보인 iOS7에는 국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천지인 자판을 적용했다.

하지만 천지인 자판을 반기는 사용자와 이미 컴퓨터 자판에 익숙해진 사용자들은 오히려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폰 천지인 적용과 관련해 네티즌은 "아이폰 천지인을 사용했는데 불편하다" "오오 이제 아이폰도 천지인이 되는구나. 신기해" "아이폰4에 iOS7 너무 잘돌아가고 예쁘다. 천지인 한글도 좋고, 글씨체도 좋아졌고 해서 자꾸 보게 된다" "아이폰 천지인 자판...4년동안 아이폰을 사용하다보니 익숙함이란 무시할 수 없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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