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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해외반응…'삼성 땅서 흥미로운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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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판매수치에 대해 전 세계가 집중하고 있다.

이동통신 3사가 지난 24일부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예약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초기 물량 10만대가 매진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주요 외신들은 지난 9월 삼성 갤럭시노트 4가 처음 출시됐을 때와 비교하며 이례적인 아이폰 예약 열풍을 중요한 기사로 다뤘다.

28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삼성의 땅에서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예약판매가 시작 하자마자 몇 만 대가 팔렸으며 갤럭시노트 4를 훨씬 앞질렀다고 말했다.

IT 전문 매체인 씨넷도 한국의 아이폰6 예약 판매 열풍에 대해 "삼성 안방에서 아이폰6 예약판매 물량이 10만 대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또 테크크런치와 맥루머스도 "아이폰6가 갤럭시노트 4보다 빠른 속도로 팔리고 있다"며 강조했다. 한국에서의 아이폰6 예약 판매 열풍이 흥미로운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애플이 이번에 출시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공개당시 기존에 출시된 제품에 비해 넓어진 화면과 얇은 두께로 주목받았다. 구매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긍정적인 반응까지 이어졌다.

  •  양성운 기자(y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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