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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 루머 분석…디자인보다 하드웨어 성능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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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스 카사보 개인 홈페이지 자료

오는 5월 차세대 아이폰이 공개될 것이라는 루머가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아이폰 사용자들은 벌써부터 아이폰6 루머로 언급된 디자인과 하드웨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스페인 공학 디자이너 알렉스 카사보가 아이폰6 디자인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알렉스 카사보에 따르면 아이폰6는 스페이스 그레이, 화이트·실버골드로 출시되며 사이드 버튼이나 베젤 부분또한 같은 색상을 적용했다. 터치 ID또한 그대로다. 눈에띄는 부분은 LCD화면 베젤이 좁아진 것이 밖으로 드러나는 것이다.

하드웨어 사양은 대폭 향상된다. 아이폰6의 사양은 아이폰5S를 넘어설 전망이다. CPU는 아이폰5S에 탑재된 A7칩이 듀얼 코어에서 1.2GHz로 작동하는 반면 아이폰6는 A8칩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쿼드 코어에 동작 클록은 1.2GHz라고 주장했다. 처리 성능이 향상되면서 보다 안정적인 작동을 경험할 수 있다.

고성능 CPU가 탑재되는 아이폰6는 배터리 용량 또한 아이폰5S의 1560mAh에서 1930mAh으로 늘었다. 디스플레이 크기와 해상도 역시 4인치에서 4.7인치로, 1136X640에서 풀HD(1920X1080)으로 각각 향상된다.

아이폰5S 공개 당시 그동안 루머로 언급된 사양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이폰6 콘셉트 디자인 중에서 몇몇 부분은 포함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또 다른 루머는 홈버튼의 변화다. 기계식 스위치가 아닌 근접 센서를 활용해 손가락을 홈버튼 가까이 하는 것만으로 잠금 해제 등의 작업이 가능하다.

아이폰5S까지 위쪽에 있었던 전원 버튼 또한 여기에 통합된다, 즉 홈버튼에 근접 센서를 채택함으로써 전원 버튼 역할을 겸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상단과 하단의 두께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  양성운 기자(y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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