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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심엔터테인먼트 제공 |
배우 엄태웅이 다음달 방영될 JTBC 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 할 수 있을까'에
출연한다.
소속사는 12일 "엄태웅이 남자 주인공인 오경수 역할을 맡기로 했다"면서 "극중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영화감독 오경수
역할을 맡아 3~4부부터 등장한다"고 밝혔다.
오경수는 칸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등 큰 성공을 거뒀지만 친어머니로부터 버림받은 상처를
안고 사는 인물이다. 어느 날 시나리오를 쓰는 이혼녀 윤정완을 만나 함께 일하게 되고, 병에 걸린 어머니로부터 연락을
받는다.
엄태웅은 "김윤철 PD와 꼭 함께 작업을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올 줄은 몰랐다. 새로운 작업이 무척 기대된다"면서
"지금까지 했던 작품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소설 '엄마에겐 남자가 필요해'가 원작인 이
드라마는 현재를 살고 있는 여성들이 겪는 씁쓸한 인생을 현실적이고 유쾌하게 그릴 예정이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연출한 김윤철 PD가
참여한다./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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