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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여진구-김윤석 통했다' 영화 '화이' 개봉 첫 날 관객수 36만명 기록, 네티즌 "여진구 보러 가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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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화이'. 사진=손진영 기자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화이'는 개봉 첫 날인 9일 하루 전국 734개 스크린에서 36만28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어 이준익 감독의 '소원'은 관객 21만1155명을 모아 2위에 머물렀다. 지금까지 121만1451명이 관람했다.

배우 유아인 주연의 '깡철이'는 7만6550명을 모아 3위를 기록했으며 누적관객수는 96만4755명이다.

꾸준한 관객 몰이를 하고 있는 '관상'과 공포영화 '컨저링'은 일일 박스오피스에서 각각 4위, 5위를 기록했다.

한편 여진구 김윤석 주연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여진구)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범죄 집단의 냉혹한 리더 석태(김윤석), 한 발의 총성 이후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린 이들의 갈등과 복수의 이야기다.

화이 관객수를 접한 네티즌들은 "화이 관객수, 영화 꼭 보러가야 겠다" "화이, 진짜 재밌음. 강추" "화이 관객수, 깡철이를 제쳤구나" "화이 관객수, 여진구 보러 가야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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