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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열애설' 박지성 김민지 오작교 누구?…차범근 주선 나선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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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파크 레인저스(QPR) FC 소속 축구선수 박지성(32)과 SBS 아나운서 김민지(28)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축구 해설가 차범근이 두 사람을 이어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차 위원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SBS에서 만나 서로 인연을 맺게 됐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SBS '풋볼매거진 골!'을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 중인데 배성재 아나운서는 차 위원과 함께 축구 중계를 함께 하며 친분이 두터워졌다.

평소 차 위원은 배성재 아나운서를 비롯한 SBS 스포츠국 관계자들과 자주 어울리는 편이었다. 식사 자리 등에서 김민지 아나운서와도 친분을 쌓게 됐다. 이 과정에서 김민지 아나운서와 박지성의 만남을 차범근이 주선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지 아나운서의 한 측근은 "차범근 해설위원님이 직접 자리를 마련해 박지성 선수와 김민지 아나운서의 만남을 주선해 주셨다"면서 "둘 다 평소 믿고 존경해오던 차 위원님이 소개해준 터라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와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지성과 김민지 커플은 박지성의 향후 거취가 결정되는 대로 7월 내지는 8월에 결혼할 예정이다. 정식 결혼발표는 오는 20일 열리는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 기자회견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누리꾼들은 김민지의 트위터 속 사진을 증거로 들고 있다. 김민지는 올해 1월 박지성이 속한 QPR 경기를 혼자 본 인증샷을 게제했으며 박지성의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지느님'이라는 박지성의 별명을 '지느지느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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