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연예

열애설 휘말린 로이킴과 박수진 "호감 가지고 만났지만 사귀진 않는다"

반응형
 
▲ 로이킴(왼쪽)과 박수진/뉴시스 연합뉴스
엠넷 '슈퍼스타 K 4' 우승자 로이킴이 첫 정규 앨범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데 이어, 이번에는 열애설에 휘말렸다.

27일 오전 한 스포츠 일간지는 "올해 스무 살인 로이킴이 여덟 살 연상의 연기자 겸 방송인 박수진과 교제중"이라며 "로이킴이 정준영과 함께 지난 2월 라디오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을 임시로 진행할 당시 DJ와 초대손님으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에 로이킴 측은 다소 애매모호한 표현으로 부인했다. 각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몇 번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은 만나고 있지 않다"고만 밝혔다.

걸그룹 슈가 출신으로 드라마와 케이블 채널 뷰티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박수진 측도 "경위를 파악했는데 연인 관계는 아니더라"고만 해명했다.

양쪽 모두 교제와 결별을 간접적으로 시인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한 만남 차원에서 그친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아 연인 여부를 둘러싼 의문 제기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로이킴은 25일 선보인 정규 앨범 타이틀곡 '러브 러브 러브'로 음원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공개와 동시에 멜론·엠넷·올레뮤직·벅스·소리바다·네이버뮤직 등 무려 9개의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고, '이 노랠 들어요'와 '그대를 사랑한단 말' '할아버지와 카메라' 등 다른 수록곡들도 순위가 동반 상승중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