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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염정아·윤승아, 코믹 '19금' 연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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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와 윤승아가 코믹한 '19금' 연기를 펼쳤다.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 2화에 카메오로 출연한 이들은 드라마 공식 페이스북에 현장 사진을 올려 극중 모습 일부를 공개했다. 진한 화장에 섹시한 옷차림을 하고 채찍을 들고 있는 염정아와 젖은 머리로 키스를 하기 직전의 윤승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같은 소속사에 있는 신예 배우그룹 서프라이즈를 응원하기 위해 파격적인 열연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촬영 당시 두 사람의 능청스런 연기에 현장에 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염정아는 "아마 데뷔 후 가장 파격적인 캐릭터로 변하지 않았나 싶다. 짧게 등장하는 카메오 촬영이지만 재밌었고 유쾌한 작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승아 역시 "아마 tvN 'SNL 코리아'를 능가하는 29금 특집이 나오지 않을까? 흥미진진한 결과물이 나왔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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