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그때가 그립다…' 이의정, 근황 눈길...미니홈피 심경 담아

▲ 이의정 미니홈피 '이의정 고관절 수술까지' '뇌종양'을 극복한 방송인 이의정이 고관절 수술을 마치고 모습을 드러냈다. 31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뇌종양을 딛고 건강하게 돌아온 이의정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이날 이의정은 "건강하고 예쁜 모습으로 찾아왔다.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있다. 10kg 정도 감량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조영구 오빠가 아직도 살 쪘다고 말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의정은 "지난해 주말드라마를 마치고 고관절 수술을 했다. 지금은 인공 관절을 끼고 있다"며 "계속 누워 있다보니 체중이 20kg 정도 쪘다"고 말했다. 한편 고관절 수술후 체중이 증가한 이의정이 다이어트에 대한 심경을 미니홈피에도 남겨 눈길을 끈다. 이의정의 미니홈피 메인에는 '옛날…그때가 그립다…'라는 제목과함께 과거 사진으로 꾸며져 있다.

양성운 기자  ysw@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