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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제인·샘해밍턴 사과. 사진=레이디제인 트위터, JTBC
제공 |
가수 레이디제인이 예능방송 중 발언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한데 이어
방송인 샘해밍턴이 성시경에 무릎 꿇은 사연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서는 샘해밍턴이
성시경에게 무릎을 꿇는 장면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녹화장에 조금 늦게 도착한 성시경을 제외한 3명의 MC(신동엽,
허지웅, 샘해밍턴) 가 먼저 녹화를 시작, 성시경에 관한 재밌는 뒷담화를 시작했다.
신동엽은 "매주 성시경 기다리는 것 못
하겠다"고 말을 꺼내자 샘해밍턴도 이를 거들었다. 하지만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성시경은 "더는 못 듣겠다. 사실 샘은 나를 욕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샘해밍턴은 "망했다"라는 말과 함께 성시경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하기 시작했다.
샘해밍턴이
성시경에게 무릎 꿇은 이유는 성시경이 샘해밍턴의 결혼식 축가를 해주기로 약속돼 있었기 때문으로 결혼식을 위해 진심을 담아 사과하는 샘의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레이디제인이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보였던 지나친 폭로에 대해 사과를 전해 눈길을
끈다.
레이디제인은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라디오스타 방송을 보며 완급조절이 미숙한 제 모습이 불편했던 분들도 많이
계셨을 거로 생각합니다"라며 "예능을 위한 콘셉트로 이해해주시고 너그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레이디제인의 이같은
사과는 2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전 남자친구 쌈디의 근황, '규현은 일반인 킬러다' 등 거침없는 발언으로 일부 네티즌들은 레이디제인이
방송에서 경솔한 발언을 했다는 지적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잇따른 연예인들의 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샘해밍턴 사과는 귀엽다"
"샘해밍턴 사과, 무릎 꿇는 장면 재밌겠다" "레인디제인 사과, 어제 방송에서 좀 지나치긴 했더라" "오늘 사과데이라서 사과하는 연예인이 많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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