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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오디션 '93라인' 가요계 신흥세력으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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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킴
   
▲ 손승연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93(년생) 라인'이 가요계 신흥 세력으로 떠올랐다.

엠넷 '슈퍼스타K' 시즌3 3위와 시즌4 우승자 출신인 김예림과 로이킴이 선두에 섰고, SBS 'K팝 스타' 시즌1 3위 출신 백아연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스무 살 동갑내기인 이들은 나이답지 않게 무르익은 감성으로 음악팬들을 공략중이다.

데뷔 싱글 '봄봄봄'에 이어 첫 정규앨범 '러브 러브 러브'를 발표한 로이킴은 컨트리 음악 스타일의 복고 감성으로 폭 넓은 팬층을 거느리고 있다. 외모와 음악성은 물론 말과 행동도 또래보다 성숙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여덟 살 연상인 박수진과의 열애설도 이같은 이미지를 돕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 앨범을 발표한 김예림은 타이틀곡 '올 라잇'으로 몽환적이면서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처음 본 사람들은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음색과 외모 모두 진하고 어른스럽다.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1 우승자인 손승연도 나이답지 않은 빼어난 실력과 깊은 감성으로 대열에 합류한다. 지난해 10월 '가슴아 가슴아'로 활동한 이후 9개월 만인 10일 신곡 '미친 게 아니라구요'를 발표한다.

이별을 겪은 후 방황하는 자신의 모습이 미친 게 아니라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인 발라드로, MC스타이퍼가 랩 피처링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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