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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올여름 무더위 가장 많이 나온 말은 "조심해"… '찜통' '에어컨' 등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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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여름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앞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 모습. /연합뉴스
올여름 소셜미디어에서 무더위와 관련해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는 '조심하다'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23일 "7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스마트 빅보드를 활용해 트위터와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에서 더위와 관련한 언급 28만1997건을 분석한 결과 '조심하다'라는 말이 4만1623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여름'이 4만559건, '날씨'가 3만8176건, '집'이 1만6380건, '먹다'가 1만5161건, '무더위'가 1만4537건, '물'이 1만3714건, '찜통'이 1만2620건, '에어컨'이 1만2344건, '지치다'가 1만2262건 순이었다.

더위에 대한 언급들을 전반적으로 분석해보면 부정적인 언급이 66.8%로 긍정적인 언급(22.4%)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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