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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올 상반기 가요계 흑백열풍?…이효리, 손담비 이어 씨엘 흑백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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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가요계에는 여성 가수들의 컴백뿐만 아니라 또다른 열풍이 불어오고 있다. 바로 흑백사진을 통해 고혹적인 매력을 어필하고 있는 것.

걸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씨엘은 22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셀카 한 장을 올렸다. 그녀의 이번 셀카는 흑백사진처럼 보정되어 고혹적인 느낌을 더욱 강조했다.

씨엘은 "당신의여자친구같은사진작가는없다(therearenophotographerlikeyourgirlfriend)"는 문장을 띄어쓰기 없이, 마치 암호처럼 적어뒀다. 흑백사진 속 씨엘은 짙은 스모키화장과 환한 미소가 돋보이는 모습이다.

최근 정규 5일 '모노크롬'을 발표한 이효리도 지난 15일 타이틀곡인 '배드걸'의 티저를 오픈했다. 당시 강렬한 흑백 컬러의 티저사진을 공개한 것. 사진속 이효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나쁜 여자'의 이미지를 표현해 화제가 됐다.

또 가수 손담비도 흑백사진을 통해 아찔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2년만에 무대로 돌아오는 손담비가 공개한 흑백사진에서 그는 란제지룩과 블랙 망사 재킷을 입고 섹시함을 부각시키며 몽환적인 매력을 뽐냈다.

이외에도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은 고혹적 흑백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씨엘은 28일 첫 솔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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