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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이경실 남편, 강제추행 인정…피해자 "엄벌 내려달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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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실 남편 추행 인정./MBN

이경실 남편, 강제추행 인정…피해자 "엄벌 내려달라" 호소

방송인 이경실의 남편 최모씨가 2차 공판에서 강제 추행에 관한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17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경실의 남편 최모씨에 대한 2차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판사는 피고 최씨에게 공소 사실을 인정하는 지 물었고, 최씨는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증인으로 참석한 피해자 김씨는 판사에게 "당시 겪은 극도의 불안감과 수치심이 머리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며 "최씨에게 엄벌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경실의 남편 최씨는 지난 8월 18일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의 아내 김씨를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차 뒷자석에 태운 후 치마 속으로 손을 넣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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