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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이번엔 초능력자" 송재림, 솔비와 ‘환상거탑’서 연기 호흡…한가인·박규리와의 과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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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림의 여자들?/뉴시스
배우 송재림이 배우 한가인과 가수 박규리에 이어 tvN '환상거탑'에서 가수 솔비와의 호흡을 맞추게 됐다.

14일 SM C&C에 따르면 송재림은 '환상커탑-스포일러'편에서 미래를 예언하는 초능력을 가진 용완 역을 맡게 됐다.

송재림은 잡지사 여기자 정은성 역의 솔비 가슴아픈 러브라인을 완성할 예정이다.

새로운 역할에 대해 송재림은"'진짜 미래를 예언하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어떨까'라는생각을 많이 하면서 연기에 임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내공을 쌓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기를 위한 송재림의 열정은 이전에도 화제가 된 바 있다.

긴 머리가 잘 어울리는 신비로운 마스크와 8등신 몸매로 각종 CF를 섭렵했던 최고의 모델이었던 송재림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2012년 과감하게 연기자로 전향했다.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된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카리스마있는 호위무사 역으로 등장해 극중 김수현, 한가인과의 삼각 관계로(?) 화제를 모으며 얼굴을 알렸다.

6월 28일 종영한 MBC 퀸 '네일샵 파리스'에서는 연기를 위해 트레이드마크인 긴 머리를 짧게 잘랐다.

4월 26일 '네일샵 파리스' 제작 발표회에서 송재림은 긴 머리를 짜른 이유에 대해 긴 머리는 두피 관리가 힘들다"는 우스갯소리와 더불어 "연기 제약 때문에 긴 머리를 잘랐다"고 밝혔다.

한편 송재림의 연기 변신에 대해 누리꾼들은 "호위무사에 네일샵 직원, 이젠 초능력자. 대다나다" "머릿발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구나" "솔비는 계탔네"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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