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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이승연 ·장미인애프로포폴 10차공판…증인심문 초미의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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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시연 장미인애 이승연 사진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박시연·장미인애·이승연에 대한 10차공판이 1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523호 법정에서 열렸다.

10차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이승연과 장미인애가 법정에 들어섰다.

지난 9차 공판에 이어 4명의 증인 심문이 있을 예정이다.

새로운 단서나 증거없이 검찰 측과 여배우 3인 측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증인들이 어느 쪽에 유리한 증언을 해줄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29일 오후 2시부터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523호 법정에서 9차 공판이 열렸다.

형사9단독(성수제 재판장) 심리로 열린 이날 재판에는 이승연과 박시연에게 시술한 병원에서 근무한 간호조무사 신 모씨와 고 모씨가 증인으로 나섰다.

심문 내용은 두 사람이 시술을 받은 병원의 원장으로 구속된 안 모씨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고 이승연과 박시연에 대한 프로포폴 의존성과 중독성 여부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는 형식이었다.

한편 검찰은 지난 3월 치료 목적이 아니거나 정당한 처방 없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박시연(126회), 이승연(111)회, 장미인애(95회)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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