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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가을답네…서울 아침 12.7도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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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쌀한 가을 날씨에 시민들이 긴소매 옷차림으로 거리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아침 전국 곳곳의 수은주가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본격적인 가을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의 최저기온은 12.7도까지 떨어졌다.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인 전날에 비해 2.6도 낮다.

장수 6.0도, 철원 7.0도, 대전 11.3도, 수원 11.4도, 춘천 13.0도 등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

강원 산간지역도 설악산 4.5도, 철원 7.0도, 미시령 8.2도, 대관령 10.4도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다.

기상청은 이날 낮 서울의 최고기온이 22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까지 벌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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