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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이지아, 김수현 사단 합류…SBS '세결여'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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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가 김수현 사단에 합류한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이지아가 김수현 작가의 신작인 SBS 새 주말극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다음주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MBC '나도 꽃'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이지아는 이 작품에서 오현수(엄지원)의 여동생이자 이순심 여사의 막내딸 오은수 역할을 맡아 변신을 꾀한다.

한편 '결혼의 여신' 후속으로 11월 방영될 이 드라마는 어머니와 두 딸의 집안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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