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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이효리 2000팬 앞서 극비리 컴백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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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매머드급 쇼로 3년 만의 컴백을 알린다.

이효리는 14일 오후 7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 2전시장 8홀B에서 컴백쇼 엠넷 '이쇼리 쇼'를 개최한다. 녹화로 진행되며 22일 오후 6시와 11시 두 차례 방송된다. 이 자리에서 정규 5집 '모노크롬'의 타이틀곡을 최초로 선보인다.

팬클럽을 통한 사전 추첨으로 관객을 모으려 했던 주최측은 관람 요청이 폭주하자 선착순 방문으로 방식을 변경했다. 오후 5시30분까지 공연장에 모인 관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입장시킨다. 주최측은 2000여 명을 입장시키며, 치열한 관람 경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5집은 21일 출시되며, 녹화에 참여하는 관객들은 보안 유지를 위해 입장 전 보안유지 확약서를 작성해야 된다. 사진과 동영상 촬영 등이 가능한 전자제품의 반입이 통제되는 등 철저한 보안 속에 3년간 공들인 결과물을 최초로 선보인다.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는 "이효리는 이번 녹화에서 일반 컴백쇼가 아닌 정말 쇼다운 쇼를 준비하고 있다"며 "어디에서도 선보인 적 없는 이효리만의 특별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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