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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입안 가득 '5성급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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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특급호텔들이 가을 미각을 깨우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맛의 세계를 소개한다.

JW메리어트호텔 서울은 '세계 버섯 요리 대전'을 진행한다. JW메리어트호텔 서울의 일식당 미카도와 중식당 만호에서는 10월 한 달 동안 그윽한 향이 일품인 자연 송이를 이용한 메뉴를 준비한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일식당 만요에서는 캐나다산 최고급 랍스터를 이용해 만든 스페셜 일식 메뉴를 11월 말까지 두달간 맛볼 수 있다. 이번 메뉴는 랍스터 미소나베, 랍스터 그라탕, 랍스터 버터구이가 주 메뉴로 제공되는 미니 코스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가든호텔 중식당 왕후는 중국 산둥요리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제철을 맞이한 송이를 비롯해 피로 해소에 좋은 해삼, 샥스핀, 왕새우 등 몸에 좋은 보양 재료들을 이용해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은 다양한 구이 요리를 즉석에서 즐길 수 있는 '구이요리 특선'을 카페 실란트로 뷔페 메뉴에 추가했다. 구이요리 특선은 10월 말까지 제공되며 다양한 식재료와 이에 어울리는 소스를 고객이 직접 선택하면 조리장이 조리해 고객의 테이블에 직접 서비스한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는 세계 각국의 우수 와인과 맥주를 맛볼 수 있는 2013 가을 와인·비어 페어 '구름 위의 산책'을 개최한다. 와인 페어는 12일과 13일 양일간, 비어 페어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열린다. 전 세계 300여 종 이상의 와인과 아시아·유럽 각국의 대표 맥주 100여 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황재용기자 hsoul38@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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