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자체제작 팟캐스트, 다운로드수 50만 인기

한류스타 장근석이 자신의 브랜드를 내건 팟캐스트를 선보여 전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소속사에 따르면 장근석이 직접 기획·제작한 팟캐스트 라디오 방송 '직진 라디오'가 오픈 이후 총 다운로드 수 50만을 돌파하고 일본 팟캐스트 예술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04년 '장근석의 영스트리트'에서 최연소 DJ로 나서 넘치는 끼와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인 장근석은 '직진 라디오'에서는 하나의 주제를 정해 팬들의 사연을 받아 진행되는 형식으로 팬들과 교감하고 있다. 장근석은 "예전부터 라디오 방송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 팬들에게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다가간다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 거란 생각에서 기획하게 됐다. 솔직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통해 무대 위와는 다른 면모들을 팬들과 공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근석은 20일 첫 방송될 KBS 새 수목극'예쁜 남자'에서 주인공 독고마테를 맡아 안방극장에 복귀한다./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탁진현 기자  tak0427@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