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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슈주는 옥스퍼드-2NE1은 KBEE..영국 팬들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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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대표주자들이 연이어 영국 팬들을 매료시킨다.

월드투어 '슈퍼쇼 5'를 진행 중인 슈퍼주니어는 영국 옥스퍼드 아시아 태평양 협회 및 옥스퍼드 한인 학생회 초청으로 10일(현지시간) 옥스퍼드 유니온 디베이팅 챔버에서 특별 강연을 한다.

   
 
주최 측은 "유럽에서도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유럽 최고 명문대와 어울리는 최고의 한류 스타를 초청해 이 열풍을 이어나가고자 슈퍼주니어를 초청했다"며 "슈퍼주니어의 방문은 옥스퍼드와 유럽에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연 소식이 전해진 후 3일 만에 3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는 등 옥스퍼드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7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에 이어 9일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공연한다.

   
 
앞서 2NE1은 5일 KBEE2013(코리아 브랜드 한류 상품 박람회) 홍보대사로 런던 올드빌링스게이트를 찾았다. 이들은 데뷔 후 첫 영국 공연을 개최해 박람회를 찾은 유럽 바이어들과 관람객들을 열광시켰다. 2NE1은 '론리' '내가 제일 잘 나가' '두유 러브 미'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히트곡을 불렀다.

2NE1은 이번 공연뿐 아니라 해외에서 최초로 시연되는 홀로그램 콘서트로도 주목 받았다./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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