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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대덕 터널서 '졸음운전' 고속버스 전도…1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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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현장의 모습. 사진/ 연합뉴스

고속버스 운전기사의 졸음 운전으로 10여명이 부상당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12시 50분께 전남 담양군 창평면 대덕 터널 인근 도로에서 조모(42)씨가 운전하던 광주행 고속버스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26)씨 등 승객 10여 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버스 운전기사는 경찰조사에서 "운전을 하다 깜박 졸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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