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tvN 'SNL 코리아'서 욕 배틀 콩트 선보인다

배우 정경호가 19일 케이블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해 토요일 밤을 화끈하게 달군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안상휘 CP는 17일 "최근 미팅을 통해 정경호가 단정하고 귀공자 같은 모습에서 나아가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각오가 돼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욕 배틀 콩트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호스트 출연 사실을 밝혔다. 정경호는 이날 개봉한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육두문자맨'이라는 영화로 일약 한류 스타가 된 배우 마준규 역을 맡아 기존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는 화끈한 욕설 연기를 펼쳐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한편 이번 방송에는 영화 '토르: 다크 월드'의 세계적인 톱스타 톰 히들스턴도 출연한다. 해외 스타의 등장은 제이슨 므라즈와 미란다 커에 이어 세 번째다./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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