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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중-앙리 문신 | 최근 문신은
패션 아이템의 하나로 여겨지는 분위기다. 과거 문신은 외국에서 또는 조직 폭력배의 몸에서나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요즘에는 방송을
보면 연예인, 운동선수의 팔뚝과 등에 문신이 새겨져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JYJ 멤버 김재중이 1집 티저 사진을 통해
문신을 공개해 화제다.
이에 화려한 문신을 새긴 스타들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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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문신 | ◆차두리 문신 '바코드?'
축구스타 차두리는 상체 옆구리
부분에 '바코드 문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0년 거침없는 파이팅을 보여줘 '차두리 로봇설'까지 돌며 인기몰이를 하던
중에 상반신 탈의로 포착된 문신은 팬들 사이에서 일명 '바코드 문신'으로 불렸다.
차두리의 몸에 새겨진 '두리암호'를 '해독'하면
세로로 새겨진 왼쪽 줄(ⅩⅢ, Ⅸ, LⅩⅩⅧ)은 '13, 9, 78'이다. 아내 신혜성 씨의 생일인 1978년 9월 13일을 뜻하는 것이고,
오른쪽 줄(Ⅶ, Ⅱ, MMⅩ)은 '7, 2, 2010'이 돼 2010년 2월 7일 딸 아인 양의 생일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러나
차두리는 올 초부인 신혜성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을 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김재중 등
문신
14일 JYJ 김재중이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JESJYJ)을 통해 1집 티저 사진을 공개와 함께
문신도 주목받고 있다.
사진 속 김재중은 어깨를 드러낸 채 흰 붕대에 묶여 있다. 등에는 날개 모양의 문신이 새겨져 있고 오른쪽
목에도 형태를 알 수 없는 문신이 그려져 있다. 그의 주변을 둘러보면 붉은 색 액체가 담긴 링거팩이 보인다.
이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사진에 표시된 www는 who, when, why의 약자로 김재중이 직접 정한 이번 앨범의 주제다. 수록곡 대부분 작사에 참여한
김재중은 이번 정규 1집에서 자신이 가진 사랑이란 철학에 대한 생각을 고스란히 곡에 담았다"고 알렸다.
이어 "앨범 재킷 이미지의
경우 김재중이 이번 앨범을 통해 편견과 고착화된 이미지를 벗고 땅을 딛고 선다는 의지를 담았다. 그가 말하는 자유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라 촬영 내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즐겁게 임했다"고 덧붙였다.
◆티에리 앙리 왼팔 주목
티에리 앙리가
지난 6월 자신의 딸 테아의 얼굴과 뉴욕의 상징물들을 왼팔에 새겨 화제가 됐다.
지난 6월 25일 미국 뉴욕의 유명 문신
아티스트인 'BangBang'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hierry Henry all finished'(티에리 앙리 완성) 이란 짧은 글과
함께 앙리의 왼팔 문신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왼팔이 문신으로 가득 채워진 앙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앙리는 팔 앞면의 손목과
팔꿈치 사이에 자신의 딸 테아의 어릴 적 얼굴을 새겼고 그 위로는 뉴욕의 상징인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야경 모습을 그려 넣었다.
또
팔의 옆면에는 자유의 여신상과 처녀자리의 별자리 그림 문신이 보이며 뒤쪽으로는 브루클린 다리도 새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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