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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팝 디바' 아길레라-'오스카 여왕' 로렌스 '헝거게임'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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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팝의 디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아카데미의 여왕 제니퍼 로렌스가 만났다.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다음달 21일 개봉)가 16일 아길레라가 참여한 OST를 공개해 국내외 팝과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전 세계 50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고 다섯 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한 아길레라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롤링스톤 매거진이 선정한 '역사상 위대한 가수 10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아길레라의 힘 넘치는 목소리가 돋보이는 OST '위 리메인'은 온라인에 공개되자마자 각종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더욱 용감해져 돌아온 여전사 로렌스의 이미지와 완벽하게 어울린다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헝거게임' 속편인 '…캣칭 파이어'는 헝거게임 승리로 혁명의 상징이 된 캣니스(제니퍼 로렌스)를 없애기 위해 독재국가 판엠이 음모를 꾸미고, 역대 우승자들을 모은 헝거게임이 개최되면서 캣니스가 절대권력에 맞서 운명을 건 전쟁을 벌이는 과정을 담았다.

전편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로렌스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톱 여배우로 우뚝 섰다. '…캣칭 파이어'에서는 더욱 강력한 액션과 섹시한 매력, 물오른 연기력까지 보여줄 예정이라 영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위 리메인'은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해외영화 OST 차트 정상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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