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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주군의 태양' 세트장 "주중원 캐릭터의 느낌이 묻어나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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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본팩토리 제공
'주군의 태양' 주중원(소지섭 분)이 살고있는 마성의 집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진혁 권혁찬)은 오만방자 재벌남과 음침한 여비서가 만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힐링 스토리다.

경기도 일산 탄현세트장에 위치한 주중원의 집 세트장은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

극중 주중원은 재벌가의 자제로 복합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이다.

고가의 가전제품과 가구들을 배치하고 한쪽 벽면을 차지하고 있는 진공관 전축은 실제로도 2500만원을 호가하는 고급제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군의 태양' 조연출 함준호 PD는 "기존 재벌가 분위기가 아닌 주중원 캐릭터가 가진 느낌들이 잘 묻어나는 세트장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작은 장식품부터 액자까지 모두 숱한 회의 끝에 선정되고 배치됐다"고 밝혔다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제작 초기 단계부터 세트장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덕분에 '주군의 태양'의 완성도가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다"며 "배우, 연출, 대본이 어우러지는 '완벽한 삼박자'에 세트장 보는 재미까지 더해진 '주군의 태양'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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