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1분1초' 골반춤 "너무 야하다"…지상파서 안무 수정 요청 들어와

▲ 지연 '1분 1초' 박쥐춤/엠넷 '엠카운트다운' 캡쳐

걸그룹 티아라의 솔로 데뷔곡 '1분 1초'의 안무를 지상파 무대에서 볼 수 없게됐다.

지연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지연의 '1분 1초' 골반춤을 수정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 이에 따라 22일 새로운 안무로변경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연은 '1분 1초' 무대에서 상의를 이용한 박취춤, 두 명이 똑같은 안무를 하는거울 춤, 벽에 기대어 골반을 돌리는 골반춤 등을 선보였다. 그 중 골반춤이 과도하다는 지적을 받아 수정됐다.

수정된 '1분 1초' 안무는 오는 24일 MBC '쇼! 음악중심'과 2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볼 수 있다.

•  김지민 기자(lang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