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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짐승들' 선보인 레시피 화제…'노우진 긴밥-부침밥-퓨전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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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우진 긴밥-퓨전춘권-부침밥
인기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스타들의 레시피가 연일 화제다.

이는 평소 알지 못했던 음식과 쉽고 간편한 레시피는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있기 때문이다. 특히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 코너에서 선보인 음식들은 대부분 저칼로리라는 점과 쉽게 만들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에 25일 공개된 개그맨들의 레시피를 알아봤다.



◆야간매점메뉴 등록 '노우진 긴밥'

개그맨 노우진이 야심작 '긴밥'을 선보였다. 야간매점메뉴에 등극한 '노우진 긴밥'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긴밥은 진 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밥 한공기에는 간장 반종지 정도를 넣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이어 밥에 간장 버터를 넣고 비빈다. 이 것을 김 위에 얇게 편 후 터지지 않게 꼼꼼히 말아야 한다. 그러면 긴밥이 완성된다.



◆박휘순의 현재? '부침밥'

야간매점에서 박휘순이 선보인 '부침밥'.

'부침밥'을 선보인 박휘순은 "비오는날 장마철에 부침개가 먹고 싶은데 혼자 자취하는 사람들은 만들기 쉽지 않다"고 음식을 만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뜨거운 밥과 날계란 그리고 장아찌 등 집에있는 간단한 재료를 사용하면된다"며 "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고 만들면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박휘순의 설명처럼 간편한 레시피에 대한 불만과 음식맛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이에 유재석은 "짜고 맵다. 그냥 밥과 장아찌를 넣고 참기름을 넣어서 비벼먹는게 더 맛있지 않겠냐"고 심정을 밝혔으며, 박명수는 "정체불명의 맛이다. 너의 현재같다"고 독설을 쏟았다.



◆'속을알수 없다' 류담 퓨전춘권

류담이 선보인 음식은 '퓨전춘권'이다.

디저트나 술안주에 제격인 '퓨전춘권'은 김말이튀김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퓨전춘권'은 만두피를 깔고 김을 얹은 뒤 팥과 바나나·견과류를 넣어 만든 음식이다.

류담은 "팥이 들어가 단맛이 강할것 같지만 예상보다 달지 않을 것"이라며 "술안주에 제격이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많이 먹어본 느낌인데 김이 들어가 색다르다"며 "전병과자 느낌이 나면서 겉을 살짝 튀겨서 고소하다"고 평가했다. 유재석은 "김이 들어가 굉장히 특이한 맛이 난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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