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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천명' 수목극 단독 1위 등극...신세경 키스신-이민정 뽀뽀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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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남자가 사랑할 때'(이하 남사)와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이하 내연모)의 주연배들의 키스신에도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우선 강렬한 삼각구도를 펼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남사'는 수목드라마 1위자리를 KBS2 '천명'에게 내줬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남사' 11회는 전국기준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이 기록한 10.8%보다 1.9%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남사'에서는 한태상(송승헌 분)과 이재희(연우진 분)이 각각 서미도(신세경 분)에게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극의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그러나 '남사'의 시청률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내연모'는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수목극 꼴찌를 면하는 데는 실패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지난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시청률이 5.4%(전국기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 '내연모' 시청률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영(신하균 분)이 노민영(이민정 분)에게 기습키스를 감행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SBS '내연모'와 동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은 8.9%, MBC '남사'는 10.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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