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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클라라·포미닛·인피니트, 모바일 드라마 '기억해줘 공주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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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인 클라라가 아이돌그룹 인피니트·포미닛과 드라마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관계자는 "클라라가 10부작 모바일 드라마 '기억해줘 공주님'에 출연한다. 대학교 연기 동아리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 이 드라마에서 인피니트·포미닛 멤버들과 나란히 대학생 역할을 맡는다"고 밝혔다.

현재 SBS '결혼의 여신'에 노승수(장현성)의 불륜녀이자 아나운서인 신시아 정 역으로 출연 중인 클라라는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 독특한 개성을 뽐내는 대학생 역할을 맡아 지금까지 보여준 섹시하고 도회적인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무척 강렬한 캐릭터다. 동아리 내에서 시나리오를 쓰는데,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욕도 잘 해서 아무도 범접하지 못하는 역이다. 스모키한 화장과 단발머리 스타일을 통해 외적으로도 큰 변신을 시도한다"면서 "특히 주로 열 살 이상 연상과 연기하다가 이번에 아이돌과 만나 기대가 된다"고 출연 소감을 말했다.

올봄 파격적인 시구 패션으로 스타덤에 오른 클라라는 현재 tvN 'SNL 코리아', MBC 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 3', 23일 첫 방영될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에도 고정 출연하면서 드라마와 예능을 종횡무진하고 있다./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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