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피플 김나영 마틸다헤어 ‘화제’…2월에 공개한 반삭 스타일 ‘쇼킹’

▲ 반삭부터 마틸다단발까지/김나영 트위터 '김나영 마틸다헤어' 패션리더로 거듭난 방송인 김나영이 헤어스타일로 화제를 모았다. 김나영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틸다를 꿈꾸며, 깜장머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영은 영화 '레옹'의 마틸다를 연상케하는 짧은 단발머리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마를 드러내는 짧은 앞머리와 광대를 가리는 옆 머리는 일반인들에겐 소화하기 쉽지 않은 헤어스타일이지만 김나영은 블랙 원피스와 적절하게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나영의 다양한 헤어스타일은 이전에도 공개된 바 있다. 김나영은 2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년을 참고 참아 길러왔던 머리를 싹둑, 걱정이 무색하리만큼 아무것도 아니었다. 인생 제2막 본격적으로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반삭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 김나영은 시크한 옷차림에 반삭 헤어스타일을 한 채 뚜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했다. '마틸다 단발'보다 고난위(?)에 속하는 헤어 스타일이지만 김나영은 반삭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넉넉히 소화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선 "저번 반삭 사진만큼이나 시크하다" "마틸다머리 쉽지 않지" "이젠 김나영하면 목소리보단 패션이 떠오른다"는 등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김윤아 기자  oexito@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