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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표절 논란' 로이킴 근황공개…'자숙시간? 학업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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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킴 근황
'로이킴 근황 눈길'

표절 논란으로 한국을 떠난 가수 로이킴 근황이 공개됐다. 로이킴은 학업에 전념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한 상태다.

가수 데뷔를 앞둔 정준영이 절친 로이킴의 근황을 전한 것이다. 지난 8월 표절논란에 휩싸여 곤혹을 치른 로이킴이 한국을 떠나 자숙을 시간을 갖겠다고 선언한지 2개월 만이다.

로이킴은 지난 8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항상 감사하며 많이 배우고 오겠습니다. 내 사람들 항상 건강하시고 너무 사랑합니다. May Peace, Love and Happiness be with you all Forever"라는 글을 게재한 뒤 미국으로 떠났다.

이후 자신의 소식을 알리지 않았던 로이킴에 대해 정준영은 한 매체를 통해 "로이킴은 잘 지내고 있다. 머리를 많이 길렀더라"고 말했다. 그는 "로이킴과 나누는 대화는 일상적인 내용이다. 로이킴이 나에게 특별히 고민 상담을 한다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문자로 서로 안부를 주고받는다고 한다. 그런데 한국과 미국의 시차가 있어서 문자를 한 번 보내면 6시간이 지나야 답장이 온다고.

정준영은 자신과 로이킴의 매력을 비교 해달라는 말에 "내가 로이킴보다 낫지 않나?"라며 웃었다. 그는 "농담을 섞어 하는 이야기다. 로이킴이나 나나 항상 그렇게 얘기하고 다닌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준영은 10일 데뷔 앨범을 출시하고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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