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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학사모 쓰나?' 문근영, 삼품제도 졸업 발목잡아…인성품·국제품·창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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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근영/사진=공식사이트
배우 문근영 삼품제도가 화제다.

이는 2006년 성균관대 국어국문과에 입한한 문근영이 7년 만인 지난해 8월 4학년 2학기를 마쳤지만 졸업생이 아닌 아직 '수료생' 신분이기 때문이다. 문근영은 졸업학점을 충족하고 졸업기준 성적도 취득, 졸업논문도 통과했다. 하지만 성균관대 졸업인증제도인 삼품제도를 아직 취득하지 못해 졸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따라 성균관대 삼품제도가 주목받고 있다.

삼품제는 인성품·국제품·창의품으로 구성되며, 각각 사회봉사와 자기개발 활동, 외국어자격증, IT 자격증 등을 모두 만족하거나 취득해야 졸업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없고 수료자로 처리된다. 수료 후 학위취득 요건을 갖추기까지 기간 제한은 없다. 즉 문근영이 내년 전기에 학사모를 쓰기 위해서는 이번 학기에 이를 취득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불의 여신 정이' 촬영으로 어려운 상황. 특히 '청담동 앨리스' 이후 '불의 여신 정이'로 활동이 이어지면서 시간적 여유를 갖지 못했다.

이에따라 문근영 삼품제도를 취득하고 학사모를 쓸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문근영은 대학 입학 이후 2008년 '바람의 화원', 2010년 '신데렐라 언니'와 '매리는 외박중', 2012년 '청담동 앨리스 등에 출연하면서 몇 차례 휴학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학업을 병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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